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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개론을 마치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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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개론을 마치며

 

먼저 성경개론을 하나님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피택 명단자들을 부르셨다. 나는 가서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려고 참석했었다.

명단을 확인하시고 할 말 있으면 해보라고 하셨다. 나는 못하겠다는 말이 목까지 올라왔다. 분위기를 보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꾹 참고 말씀을 못드렸다.

성경 개론이 4.15일 오리엔테이션부터 시작되었다. 무거운 마음으로 참석했다.

일정표를 보니 나에게는 너무 어렵고 태산같은 훈련이었다. 큐티라는 걸 한 번도 해보지도 않았고 새벽에 출근하는 남편이 밥을 꼭 먹고 가기 때문에 새벽예배 안 한지가 4년인데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러면서 억지로 성경개론을 첨석했다. 그런데 역시나 어려웠다. 시간마다 머리가 무거웠다.

느낀 점을 말해 보라고 하시는데 할 수가 없었다. 나는 필기도 빨리빨리 하지도 못하고 듣고도 금방 잊어버려서 필기를 잘 할 수가 없었다.

정성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하셔서 가르쳐 주시는 목사님께 죄송스럽고 부끄러웠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몰랐던 성경말씀을 알아 갈 때에는 재미도 있고 은혜가 되었다. 시간이 갈수록 적응해 가며 자신감도 생겨 큐티와 발표도 잘 하게 되었다.

그렇게도 힘든 성경개론이 어제 끝이 났다.

권사 직분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었는데 훈련을 받으면서 정말 귀한 직분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임직식과 더불어 행동 하나, 언어 하나하나가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책임감이 느껴진다.

하나님과 교회와 목사님을 잘 섬기고 순종하며 우리 교회를 기도로 지키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2. 9.

                                                                        예비권사 정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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