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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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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정리하다 우연히 내가 젊은 시절에 썼던 편지를 발견했다.
이제는 세월의 먼지가 가득하고, 빛도 바래버린 편지였지만,
편지 속, 한글자 한글자 속에서
나는 젊은 날의 나, 두려움이 없던 나, 꿈이 가득하던 나를 발견한다.
마치 과거와 미래가 서로의 손을 잡고 마주보듯이,
과거의 나는 나를 어색하게,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부러움과 안쓰러움으로 바라본다.
그렇다. 과거는 그리워할 수 있지만, 진정 나를 위로할 수 없다.
그러나 2000년전 우리에게 쓰여진 편지는 과거나 현재,
그리고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미래까지도 한결같은 주님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주님은 글자에 머무르지 않으시고,
오늘도 한결같이 살아계셔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를 위로하시고, 사랑하신다.
부활의 아침! 이 기쁜 소식을 접하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라.
변치않는 사랑, 변치않는 은혜를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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