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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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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중고등학교 다닐 때로 기억된다.  
계절이 바뀌어서 옷을 살 때가 되면, 함께 옷을 사러가서,
이것저것 골라서 입어본다.
아이들은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디자인의 옷을 입으려하고,
부모는 멋보다는 실용적이고, 차분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그러다보면, 아이와 의견충돌로 인해 싸우기도 하고,
결국 부모는 아이의 뜻을 받아들이고 그 옷을 사주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는 아이가 싫다고 해도, 부모가 선택한 옷을 사기도 하는데,
그것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고뿔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오늘도 주님은 세상의 삶에 지치고 더럽혀진 영혼의 옷을 벗기시고,
새로운 은혜의 옷을 입혀주길 원하신다.
혹시나 당신은 은혜의 옷보다 물질의 옷, 형통의 옷,
권세의 옷을 구하고 있지는 않은가?
순간은 멋있을지 모르나 세상이 주는 옷은 썩어지고,
헤어질 뿐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권하시는 옷은 영혼을 따스하게 보호하고,
시간과 상황에 따라 변질되지 아니한다.
탈의실 앞에 서 있는 당신이여! 주님의 선택을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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